영등포 문래동 벤처단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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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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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5월 중 63억원을 투자해 하이테크시티 단지에 ‘영등포 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문래동 3가 옛 방림방적 부지에 연면적 6만여평 규모 아파트형 공장이 준공돼 다음달부터 700여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영등포구 벤처센터도 인근에 개설돼 관내 벤처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영등포 문래동 벤처단지로 거듭난다
여기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표방한 복합단지 ‘어뮤즈아일랜드’도 내년 말 인근 옛 경성방직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레포트 > 기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가 벤처단지로 거듭난다. 이는 현재 영등포구 소재 8개 아파트형공장 입주업체 수(660개)를 웃도는 규모다. 이곳은 서울 여의도 및 상암DMC 등으로 진출이 용이한 위치여서 입지요건이 우수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아 건물도 최신 편의시설을 고루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
다.
영등포구청 이의환 지역경제과장은 “벤처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벤처기업 전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학·연·관 공동 연구체제를 구축하여 산업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구상공회 등이 입주하며 총 24개 예비 벤처를 지원할 수 있는 foundation보육센터도 함께 구축된다 벤처센터는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foundation을 유도하는 한편 KOTRA 등의 협조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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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래동 벤처단지로 거듭난다
영등포 문래동 벤처단지로 거듭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입주 예정기업 중 한 곳인 이나루티앤티의 배희숙 사장은 “문래동 일대가 교통 요충지여서 사업 차원은 물론 회사 직원들의 편의을 감안해 이 곳을 선택했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가 정보·기술·행정 등 종합 인프라를 갖추고 서울 서남부 지역의 새로운 벤처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순서
다음달 입주 본격화에 맞춰 영등포구 벤처지원시설이 마련돼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하이테크시티는 이미 100%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다음달부터 700여업체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24일 관련당국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단일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옛 방림방적 부지에 세워진 ‘에이스 하이테크시티’가 최근 준공심사를 마치고 사무실 입주 준비를 가하고 있다아 하이테크시티는 지상 5·9·17·20층 등 총 4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면적이 5만9560평에 달한다.
단지 시행·시공을 맡은 에이스종합건설의 유성희 기술본부장은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통합형 관리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비롯해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건물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고 紹介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