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거래소·코스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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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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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KT·포스코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고르게 오르며 상승장을 지지했다. 외국인들은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장분위기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2위 기업인 SK텔레콤의 추락에 힘겨운 행보를 보이던 지수는 프로그램(program]) 매수세가 2000억원 넘게 유입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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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닷새 만에 소폭 상승했다. 상승종목이 409개, 하락종목이 336개였다. 장초반 45선이 힘없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인중심의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약화되면서 반등 국면이 펼쳐졌다. WCDMA 투자 확대 수혜주인 KMW, 파인디앤씨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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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코스닥 시황
다. 설특수 기대감이 퍼진 한솔CSN도 강세를 보였다. SK텔레콤이 포함된 통신업종이 7% 떨어졌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고르게 오름세를 탔다. 거래량은 감소해 4억9871만주에 머물렀지만 거래대금은 1조9827억원으로 늘어났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2091만주와 8395억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이 404개로 하락종목 345개보다 다소 많았다. 단기 낙폭이 컸던 데다 미국 나스닥 선물의 급등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2.69포인트 오른 625.18에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스마트카드 관련주와 LCD, 단말기부품, 엔터테인먼트 등이 단기조정을 딛고 폭넓게 반등했다. NHN이 8% 오른 것을 비롯해 다음이 3%, 네오위즈가 5%씩 오르면서 인터넷업체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등의 강세가 돋보였다.거래소·코스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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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0.23포인트 오른 45.78에 장을 마쳤다.
